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 (문단 편집) == 대륙간 플레이오프 경력 == 호주는 '''FIFA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가장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많이 치른 국가'''다.[* 오죽하면 '호주 대표팀의 역사는 FIFA 월드컵 대륙간 플레이오프의 역사'라고 할 정도...] 앞서 서술했지만, OFC의 강자였으나 FIFA의 절망적인 본선 티켓 배분 때문에 호주 대표팀은 지긋지긋하게 월드컵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많이 경험했다.[* OFC의 본선 티켓 배분이 1장이거나 1.5장이었다면 호주의 월드컵 진출은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특히 2002년 한일 월드컵 대륙간 플레이오프 탈락 이후에는 빡친 호주축구연맹에서 아예 AFC 편입을 추진, 2010년 대회 예선부터 아시아 예선에 참가하고 있으나 2018년 대회 예선에서 최종예선 부진을 거듭한 끝에 AFC 대표로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올라가 우여곡절끝에 예선을 통과하며 두 대륙 연맹 소속으로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최초의 팀이라는 진기한 기록도 보유하게 되었다. 1986년 OFC 예선이 독자적으로 실시되기 시작한 후 호주의 플레이오프 역사를 살펴보면 길고 긴 고통의 역사를 알 수 있다. || 대회 || 상대팀 || 상대 대륙연맹 || 1차전 || 2차전 || 승부차기 || 결과 || || [[1986 멕시코 월드컵]] || 스코틀랜드 || UEFA || 0:2(A) || 0:0(H) || - || 1무 1패 탈락 || || [[1990 이탈리아 월드컵]] ||<-6> 오세아니아 예선 2위로 탈락[* 당시 1위는 뜬금없게도 [[이스라엘 축구 국가대표팀|이스라엘]]이었는데, 이때 이스라엘은 AFC에서 쫓겨나 오세아니아 예선을 치르게 된 상황이었다. 이스라엘은 플레이오프에서 콜롬비아에게 합계 0:1로 탈락한다.] || ||<|2> [[1994 미국 월드컵]] || 캐나다 || CONCACAF || 1:2 (A) || 2:1 aet (H) || 4 pk 1 || 1승 1패 승부차기 승리 || || 아르헨티나 || CONMEBOL || 1:1 (H) || 0:1 (A) || - || 1무 1패 탈락 || || [[1998 프랑스 월드컵]] || 이란 || AFC || 1:1 (A) || 2:2 (H) || - || 2무 원정 다득점 탈락 || || [[2002 한일 월드컵]] || 우루과이 || CONMEBOL || 1:0 (H) || 0:3 (A) || - || 1승 1패 다득점 탈락 || || [[2006 독일 월드컵]] || 우루과이 || CONMEBOL || 0:1 (A) || 1:0 aet (H) || 4 pk 2 || '''1승 1패 승부차기 승리''' || ||<-7> 2006년 호주 [[AFC]] 가입 || || [[2010 남아공 월드컵]] ||<-6> 아시아 최종예선 조 1위로 본선진출 || || [[2014 브라질 월드컵]] ||<-6> 아시아 최종예선 조 2위로 본선진출 || || [[2018 러시아 월드컵]] || 온두라스 || CONCACAF || 0:0 (A) || 3:1 (H) || - || '''1승 1무 승리''' || || [[2022 카타르 월드컵]] || 페루 || CONMEBOL || 0:0 aet. || X[* 중립지 카타르에서 단판 승부] || 5 pk 4 || '''승부차기 승리''' || 1986년부터 2022년까지 치뤄진 10번의 대회 예선 중 오세아니아 예선탈락 한 차례, 아시아 편입 후 본선직행 2차례를 제외하고 '''7번'''이나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치렀다. 2022년까지의 7번의 플레이오프 전적을 종합하면 4승 6무 5패로 아주 나쁜 성적은 아니지만, 2무승부, 1승 1패를 거두고도 다득점으로 떨어진 경우가 있는 등 정말 '''한 끗차로 떨어진''' 경우가 많아 상대적으로 월드컵 본선진출 횟수는 적은 편이다. 대륙간 플레이오프 티켓이 주어지지 않은 CAF를 제외하고 AFC, UEFA, CONCACAF, CONMEBOL 등 만날 수 있는 대륙연맹 소속 팀들은 죄다 만나봤고, 특히 우루과이와는 전무후무한 '''월드컵 대륙간 플레이오프 리턴매치'''를 벌이기도 했다. 1994년 대회 플레이오프는 0.25장이라는 황당한 티켓을 배분받고 결국 아르헨티나에 밀려 탈락했으며, 1998년 이란과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선 2-0으로 이기고 있다가 후반에 동점을 허용하면서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탈락하였고, 2002년 만난 우루과이와도 1승씩을 주고받았지만 원정 2차전 0-3 대패로 인해 결국 또 떨어졌다. 2006년 우루과이와의 리턴매치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두기 전까지 그러니까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3연속 탈락을 경험한 것이다.''' 2018년까지 6번의 대륙간 플레이오프 중 2번의 본선진출을 이뤄냈고, 오세아니아 대표로 나선 5번의 플레이오프에선 단 한번 본선진출을 달성해 호주 축구팬들에게는 악몽같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특히 호주 축구 최강의 전력을 자랑했던 1998년부터 2006년 사이의 기간에서 1998, 2002 대회 본선을 플레이오프에서 날려먹었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1998 월드컵과 2002 월드컵 예선 모두 플레이오프에서 전적으론 밀리지 않았다. 두 번 모두 골득실로 떨어진 것이기 때문에 더더욱 안타까울 따름.]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피하기 위해 AFC로 옮겨왔건만 사정은 별로 달라진게 없다.[* 고정 진출국인 한국, 일본, 이란과 함께, 다크호스이자 아시아 내 강호인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이 5개국이 4.5개의 티켓으로 서로 경쟁해야 하니 거기서 밀리면 대륙간PO로 밀리기에 당연한 현상이다. 2026 북미 월드컵부터는 아시아에 배분되는 티켓이 늘었으니, 호주가 AFC에 잔류한다는 가정하에 이런 대륙간PO에 자주 출석하는 상황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2010, 2014 두 차례의 월드컵 지역예선에선 여유롭게 본선에 진출해 AFC로의 편입이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오히려 아시아 편입 후 점점 전력이 떨어지며 각종 대회에서 부진하기 시작했고, 2018 월드컵에선 시리아와의 조 3위 플레이오프를 겨우겨우 통과하고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또''' 나서게 되었다. 다행히 OFC 시절과 다른 점은, 호주에게 '''대륙간 플레이오프 통과 DNA'''가 생겼다는 점이다. 결국 플레이오프에서 온두라스를 가볍게 이기고 본선에 진출했다. 4년 뒤 2022년에는 더더욱 불안한 모습으로 탈락 목전까지 갔다가 또 AFC 5위로 턱걸이에 성공, 페루와의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었다. 16년 만의 남미 팀과의 대륙간 플레이오프였다. 페루가 우세하다고 예상된 경기에서 호주는 예상보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였고,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면서 또다시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고 AFC 소속으로는 처음으로 16강에 올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